파리 주식시장은 유럽에서 정보·통신 관련 주식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29일부터 이들 주식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새로운 주가지수를 도입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파리 주식시장은 자본기준 상위 40개 종목을 포함하는 기존의 CAC40지수에 속하지 않는 종목 중 정보·통신부문 「내일의 스타 주식」 50개 종목을 선정, IT·CAC50지수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 주식은 파리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고 언론기관까지 포함하면 이 비율은 30%로 올라간다.
<파리=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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