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강남구 신사동 소니 전시장 「소니 스타일 서울」 오픈

소니코리아(대표 장병식 http://www.sony.co.kr)는 국내 최초의 소니 직영 전시장인 「소니스타일서울」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마련, 29일 오픈했다.

소니스타일서울은 신제품 중심의 전시공간으로 소비자에게 필요한 상품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소니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소니쇼핑몰(http://www.sonystyle.co.kr)과 연결되는 PC 3대가 마련돼 있어 전시된 제품을 보고 그 자리에서 쇼핑몰에 주문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전시장에서 직접 판매는 하지 않기 때문에 물건은 택배를 통해 받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앞으로 소비자 정보제공 차원의 각종 행사를 이 전시장에서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소니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소니스타일서울에는 소니 프로젝션TV·평면TV·VCR·DVD·캠코더·디지털카메라·오디오 등 다양한 제품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강아지 모양의 아이보 로봇이 진열돼 있다.

한편 이날 오후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전 임직원 및 가족, 일본 본사 임원, 우수 협력업체 대표를 초청, 소니코리아 10주년 창립기념 행사를 가졌다.

「체인지 앤드 챌린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소니코리아는 자사 사명을 기존 소니인터내셔널코리아에서 소니코리아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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