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MD는 저가 PC용 프로세서인 코드명 「스핏파이어」를 곧 출시한다.
「ZD넷」에 따르면 AMD의 차세대 저가 프로세서인 스핏파이어가 550㎒, 600㎒, 650㎒, 700㎒ 등 4개의 클록수로 출시된다.
스핏파이어는 1000달러 미만의 저가 데스크톱 PC를 겨냥해 만들었으며 특히 경쟁사인 인텔의 셀러론 칩에 대항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이 칩을 올해 중반무렵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었으나 최근 인텔과의 칩 경쟁이 저가칩으로까지 번지고 있는데 따라 출시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보인다. 스핏파이어의 가격은 550㎒가 75달러, 700㎒는 175달러로 각각 예정돼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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