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베이스 김지문 사장이 내달 1일을 기해 코스모브리지(대표 최찬규 http://www.cosmobridge.com)의 공동대표가 된다.
코스모브리지의 최찬규 사장과 공동으로 회사를 이끌어갈 김지문 사장은 서울대학교 항공공학과를 졸업, 1979년 한국IBM에 입사했으며 18년간 공공기관영업부장, 기획관리부장, RS/6000사업본부 실장, 오픈시스템사업본부 이사, 공공 및 교육기관 영업본부 이사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또 1997년 9월 한국사이베이스의 대표이사로 선임돼 최근까지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해왔다.
공동대표체제 출범에 따라 김지문 사장은 국내 및 해외 영업 및 마케팅 부문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최찬규 사장은 신규기술개발기획, VoIP 패밀리그룹관련 사업기획, 업체간 전략적 제휴 등의 업무를 나눠 맡게 된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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