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TV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미국 오픈TV(http://www.opentv.com)와 인터넷 관련 제품 및 서비스 업체인 스파이글래스(http://www.spyglass.com)가 합병한다.
이들 두 회사는 주식 교환 방식으로 오픈TV가 스파이글래스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스파이글래스는 90년대 중반 상업용 웹브라우저인 「스파이글래스 모자이크」를 개발·공급해 웹 성장에 크게 기여한 업체로 지금은 무선 인터넷접속 관련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합병으로 아메리카온라인(AOL), 선마이크로시스템스, 타임워너 등이 출자한 오픈TV는 무선통신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된다.
합병 후에는 오픈TV의 스텐캠프가 CEO를 계속 맡고 스파이글래스의 도그 콜베드 회장 겸 CEO는 부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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