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http://www.sony.co.jp)가 공장의 유해물질 유출로 인한 환경파괴를 사전에 막기 위해 통일지침을 책정, 다음달부터 실시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생산자회사, 연구소, 물류자회사 등 자국내외 자회사 약 20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 통일지침은 미국이나 독일 등의 사례를 참고로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기준을 설정하고, 위험도 평가는 미국 군대가 채용하고 있는 방식을 응용하며, 기준 미달 회사에는 설비와 운영체제의 개선을 의무화할 방침이다.
소니는 각 사업장이 사용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나 양을 재점검해 잠재적인 「위험도」를 1∼4단계로 평가하고 또 시설이나 운영체제와 관련한 12개 확인 항목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사고발생 가능성」을 A∼E의 5단계로 채점하기로 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정자 기증 자녀 100명에 '25조' 재산 상속…텔레그램 창립자식 '불임 해법'
-
2
로보택시의 아킬레스건은 '차문'…“열린 문 닫아주면 24달러”
-
3
오사카 도톤보리강에 나타난 '거대 물고기 떼'”...日 대지진 전조?
-
4
“무릎 위 떨어질 뻔한 아이 잡아주다가”… 납치범으로 몰린 美 남성
-
5
피라미드 옆에서 깨어난 4500년의 항해… '태양의 배' 공개 복원 시작
-
6
“삼키는 장면이 거의 없어”…85만 먹방 유튜버 '핫도그 먹뱉' 딱 걸렸다
-
7
美 금리 인하 기대에 귀금속 '폭등'…金·銀 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8
“엔비디아와 맞먹는다?”…중국발 '반도체 딥시크 충격' 예고
-
9
SNS서 반려견 '뼈째 급여' 확산… 전문가 경고
-
10
“전작 실패에도 출시 연기 없다” …아이폰 에어2, 내년 가을 나온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