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http://www.panasonic.co.jp)이 다음달부터 브라질서 알칼리건전지의 생산에 착수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마쓰시타가 브라질서 알칼리건전지 생산을 추진하는 것은 남미 시장에서 라디오, 카세트데크 등의 AV기기용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현지 법인 브라질마쓰시타전기 공장에 약 20억엔을 투입해 생산라인을 신설, 월간 500만개씩 생산할 계획이다.
마쓰시타 조사에 따르면 남미 알칼리건전지 시장 규모는 지난해 전년비 6% 증가한 3억9000만개에 달했고 올해도 전년과 비슷하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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