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강

라운드를 시작하기 전에 최소한 10분 정도는 등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준비운동을 해야 한다.

구체적인 동작은 처음에는 등을 천천히 비틀어 주고 차츰 등 전체가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때까지 완전히 돌려준다.

이처럼 등의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은 드라이버 샷의 거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드라이버 샷의 거리는 스윙호를 크게 할 수 있는 큰 근육이 좌우한다. 따라서 손이나 팔의 힘만으로 스윙하지 말고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여 스윙을 해야 한다.(그림1)

프로 골퍼들은 『드라이버는 쇼, 퍼팅은 돈』이라고 말한다.

물론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 특히 주말 골퍼들에게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말이다.

주말 골퍼에게는 첫째가 드라이버 샷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드라이버 샷을 가장 정확하고 쉽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백스윙 톱에서 클럽을 내던지지 않고 끝까지 스윙을 하는 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골퍼들은 자기만의 비결을 소유하고 있는데 후찌 졸러의 비결을 소개해 본다. 그는 어드레스 때 공을 스위트 스폿에 대지 않고 힐 부분에 댄다.(그림2)

테이크 어웨이를 하고 다운스윙 때는 드라이버의 힐을 먼저 아래로 당겨준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버 샷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스윙 도중에 무리한 동작이 없어지고 스윙이 한 동작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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