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 전문업체인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는 22일 일본 소프트방크, 미국 캐피털인터내셔널, 영국 아틀란티스, 국내 지오창투 등 국내외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약 300억원에 달하는 외자도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금조달은 주당 12만원의 해외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이뤄지며 이들 기관투자가들은 앞으로 주식전환시 21.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시큐어소프트는 이번 외자도입 과정에서 헐값 CB발행 시비에 휘말려 주주들과 경영진 사이에 심각한 갈등을 빚어왔다. 시큐어소프트는 미리 지분분산 요건을 충족한 뒤 오는 하반기중 코스닥 등록을 신청할 계획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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