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온라인상에서 각종 소프트웨어를 불법복사해 판매하는 행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은 시중에서 20만∼30만원 하는 SW를 1만∼2만원에 판매하면서 네티즌을 유혹하고 있다. 특히 이들 판매업자는 개인 e메일로 통신문을 보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SW 불법복제·복사본 판매가 통신상에서 버젓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통신망 운영자나 관계기관에서 제대로 단속하지 않는 듯하다.
지난 98년 우리는 SW 불법복제로 인해 우리나라 대표적인 SW인 아래아한글의 개발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그 사건 이후 한동안은 온라인 통신망의 불법 SW 판매가 다소 수그러들었으나 최근 들어 또 다시 불법SW 판매가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싼 SW 구입비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정품SW를 구입해 불법 복제본이 난립하지 않도록 해야 하겠다. 또한 업체에서는 SW 가격을 적정하게 해 소비자가 정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길 바라며, 아울러 통신망을 통해 불법 복제본이 버젓이 판매되는 것에 대한 철저한 단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박향자 부산시 사하구 신평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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