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이닛폰인쇄가 노트북컴퓨터 등에 사용하는 액정표시장치(LCD)용 고화질 필름의 설계 기술을 개발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다이닛폰이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LCD용 필름 표면에 입혀진 투명한 수지층 내부에 굴절률이나 크기가 다른 미립자를 분산시키는 것으로 수지층 내부의 미립자의 굴절률을 극도로 낮춰 화소의 비틀림이나 빛 반사를 줄이고 있다.
기존 LCD용 필름은 수지층 표면의 요철을 미세화, 반사 성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투과 성능의 저하로 오히려 화면을 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신기술을 활용한 필름 가격은 기존 제품보다 20% 정도 높은데, 금후 양산화를 통해 가격을 낮춰나갈 방침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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