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http://www.pifan.or.kr)는 지난 20일 송승영 위원장, 서명수 사무국장을 선임하는 등 조직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섰다.
조직위는 올해 행사 일정을 7월 13일에서 21일까지로 확정했으며 주제를 「자유·저항·반란」으로 정했다.
특히 조직위는 지난 3회 영화제에서는 「베스트 오브 부천」 등 4개 부문으로 구분했던 시상 제도를 올해에는 「골든깨비」로 단일화해 △작품상 △감독상 △관객상 △남녀주연상 등 9개 부문에 걸쳐 시상키로 결정했다.
영화제 진행 프로그램도 개편, 지난해 「부천 초이스」라는 이름으로 진행했던 경쟁부문을 「공식경쟁부문(Official Competition)」으로 명칭을 바꾸고 영화 상영의 경우 4개 섹션에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제한구역, 영화광장, 핀란드특별전, 가족영화, 메이드인코리아 등 6개 섹션으로 구분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인터넷과 영화제의 결합을 실현하기 위해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두루넷과의 협력을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영화제 생중계, 출품작의 유료상영 등과 같은 인터넷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
이밖에 영화상영과 록 콘서트를 결합한 「시네락 나이트」와 「자전거 경주대회」 등과 같은 부대행사도 열 계획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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