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20일부터 고객이 인터넷 휴대폰을 통해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신청하면 즉각 고객의 계좌로 돈이 입금되는 인터넷폰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고객들에게 가장 가까운 신용카드 가맹점을 안내하고 전자 할인쿠퐁을 전달하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일부 선진국에서도 휴대폰으로는 계좌이체나 간단한 카드론 신청만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신용을 담보로 신청 즉시 현금서비스나 대출을 해주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는 삼성카드가 세계 최초』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보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MS(Mobile Micro Security) 솔루션을 도입해 이용자와 삼성카드사만이 암호를 해독할 수 있어 정보노출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삼성카드 관계자는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먼저 016과 018 인터넷 휴대폰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실시하고 조만간 011과 017, 019 등 다른 회사 고객에게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카드는 지난 11일 이같은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특허 출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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