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넷(대표 김종길)은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가입자가 업계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8년 7월부터 케이블모뎀을 이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해온 두루넷은 지난해 8월 사업개시 1년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한 이후 불과 6개월여만에 다시 누적가입자가 20만을 돌파했다.
올 1월 1일 이후 3월 15일까지의 두루넷의 가입자 순증가는 7만명으로 올해들어서도 초고속인터넷회선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줬으며 두루넷은 하루평균 가입 신청자가 2000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두루넷의 이 같은 20만 가입자 돌파는 두루넷의 사업지역이 한국전력의 케이블TV네트워크 포설지역에 한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경영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두루넷은 현재 77개 케이블TV SO(종합유선방송국) 구역 가운데 서울·인천·경기·대구·부산·경남북·전북과 강원·제주 등 한국전력망이 포설된 42개 케이블TV 서비스 제공지역을 대상으로 영업을 나서고있다. 표 참조
두루넷은 앞으로도 가입자 유치를 위해 전세계적으로 부족현상을 보이고 있는 케이블모뎀의 수급문제를 조기개선, 가입자 적체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서비스와 콘텐츠 개선작업에도 주력함으로써 고객만족 극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품질개선을 위해서도 이달 말까지 네트워크 및 시스템 보완을 위해 130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이며 서비스 속도 안정화를 위해서도 국내 백본망의 증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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