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데이터베이스업체 미 오라클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대대적 e비즈니스 공세를 펼치고 있다.
인터넷뉴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이 회사는 유럽 대형 유통업체인 카르푸와 소매, 공급망 시스템 구축에 제휴한 데 이어 14일(미 현지시각) 홍콩의 메이저 통신업체인 홍콩텔레컴(HKT)과도 공급망 시스템 구축에 제휴, 새 회사를 설립해 아태지역 전자상거래시장 공략에 나섰다.
오라클은 현재 홍콩텔레컴말고도 호주의 메이저통신업체인 텔스트라와도 비슷한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시아 다른 나라의 통신업체와도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축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C넷은 전했다.
오라클과 HKT 양사는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웹기반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할 계획이다.
오라클의 중국, 대만, 홍콩 담당 매니저 P W 퐁은 『이 시스템을 중국과 대만 등에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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