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기업의 전산환경 구축에 필요한 네트워크 설비, 운용 등 제반 요소를 대행해주는 엔텀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이 상용화에 나서는 엔텀서비스는 가상사설망(VPN), 노츠호스팅,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서비스로 분류되며 이용 기업은 시설의 관리 운영을 위한 인건비와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고 기업환경에 따른 맞춤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가상사설망서비스는 인터넷망을 이용해 기업의 본사와 지사 또는 자사간 전용망을 설치한 것 같은 효과를 갖게 하는 서비스로 재택근무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룹웨어서비스인 노츠호스팅서비스는 사용자당 월 1만8000원에 로터스 그룹웨어 및 서버시스템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로터스사와 한국통신이 공동 개발한 업무용 패키지 「G*스위트」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서버호스팅과 코로케이션서비스는 한국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고속 백본서버를 임대하거나 기업의 인터넷·전용회선서버를 한국통신 데이터센터에 수용·관리해주는 서비스다.
한국통신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엔텀의 사업설명회를 가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기업인터넷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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