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IBM(http://www.ibm.com)이 노키아·모토로라·팜·시스코·심비안 등과 손잡고 무선 인터넷사업을 대폭 강화한다고 「테크웹」이 전했다.
IBM은 노키아·팜 등과 공동으로 무선 인터넷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한편 시스코와도 무선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IBM의 이번 제휴는 지난달 경쟁업체인 모토로라가 오라클과 제휴하면서 본격적인 무선 인터넷 사업 진출을 선언한 뒤 나온 것으로, 무선 인터넷 사업을 둘러싼 경쟁이 하드웨어 업체는 물론 소프트웨어 업체들 사이에도 뜨겁게 달아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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