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전기(대표 이성용 http://www.eisen.co.kr)가 미국에 연간 12만대 규모의 MP3플레이어를 수출한다.
아이젠전기는 최근 미국의 생활무전시스템 업체인 클리어링크사와 유통업체인 스펙트라사에 각각 매달 5000대의 MP3플레이어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초부터 본격 선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MP3플레이어는 현재 국내시장 및 일본시장에 자체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는 「댑(DAP)」의 외관 디자인만 변경한 것으로 96MB 용량의 플래시메모리를 내장하고 스마트미디어카드 확장슬롯을 채용해 용량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아이젠전기는 이 제품을 각각 「쿨 트랙스(COOL TRAX)」와 「젠센(Jensen)」이라는 브랜드로 수출한다.
이 회사는 이번 수출계약을 계기로 그동안 월 6000∼1만대 정도에 불과했던 MP3플레이어 생산량이 다음달부터는 월 2만대 정도로 크게 늘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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