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http://www.ms.com) 비디오게임기 「X박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당초 예상과는 달리 인텔 제품이 탑재된다.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빌 게이츠 MS 회장은 지난주말 새너제이의 「게임개발자회의」에서 내년 가을 판매 예정인 「X박스」에 인텔제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채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PC분야에서 업계를 주도하며 「윈텔 연합」을 결성하고 있는 두 회사는 이로써 비디오게임기에서 협력하게 된다.
MS가 채택할 인텔 제품은 펜티엄Ⅲ의 특별 주문판으로 동작주파수가 600㎒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는 X박스의 마이크로프로세서로 인텔과 경합하는 AMD의 제품이 채택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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