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래 한겨레신문 사장은 10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신문협회 정기총회에서 제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신임 회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 대한육상경기연맹 전무, 한겨레신문 편집국장·전무 등을 거쳐 지난해부터 한겨레신문 사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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