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한때 폭등세를 보이다 조정국면에 돌입, 소폭 오름세에 그쳤다. 10일 코스닥은 미국 나스닥지수 5000고지 돌파 영향으로 개장초반부터 급등세를 보이며 장중 한때 29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중소형 개별주들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1.55포인트 오른 283.44로 마감했다. 거래소도 지수관련 대형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형성되면서 한때 30포인트 가까이 폭등하기도 했으며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6.77포인트 상승한 891.36으로 마감됐다. ET지수는 대형 우량주들의 오름세에 힘입어 1.90포인트 오른 333.71(잠정치)을 기록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