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김대중 대통령의 특사로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정보통신부는 우지추안 중국 정보산업부 장관이 전국인민대표자회의가 끝나는 16일부터 남궁 특사가 공식 중국 방문을 해줄 것을 요청해왔다고 8일 밝혔다.
남궁 특사는 중국 정부가 지난 2월 중국 연합통신의 제1차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사업 입찰에 한국 업체를 포함시켜 준 데 대한 김 대통령의 감사의 뜻과 향후 우호적 사업협력에 대한 배려와 당부의 뜻을 전달하게 된다.
남궁 특사는 또 우지추안 장관을 비롯, 양시엔주 연합통신 사장 등과도 만나 CDMA 합작사업 및 양국간 이동통신 분야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남궁 특사의 중국 방문에는 이건수 동아일렉콤 회장이 특사 자문역으로 동행한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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