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장거리 전화회사인 스프린트(http://www.sprint.com)가 e비즈니스 업체로 변신한다.
인터넷뉴스 「테크웹」에 따르면 스프린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 http://www.microsoft.com), 전자상거래용 소프트웨어업체 오픈마켓(http://www.openmarket.com) 등과 손잡고 본격적인 e비즈니스업체로의 변신을 시도한다.
스프린트는 MS와 오픈마켓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전자상거래를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프린트는 이외에 다른 업체들과도 협력관계를 맺고 다음달부터 ASP사업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리시스템(CRMS)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스프린트는 이를 위해 전자상거래 전문가를 60명 이상 채용했으며 앞으로 계속적인 충원을 통해 120명 이상의 전문가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스프린트의 e비즈니스 담당자인 게일 하워드는 『스프린트는 지금 통신업체에서 e비즈니스업체로 나아가고 있다』며 『앞으로 타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e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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