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야후(http://www.yahoo.com) 등 유명 웹사이트를 공격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해커에 대한 수사가 활기를 띠고 있다.
AP통신과 CNN방송 등 주요 외신들은 LA 경찰국이 최근 인터넷상에서 「쿨리오」라는 ID를 사용하는 데니스 모란(17)이라는 청소년으로부터 『100여개에 달하는 웹사이트를 해킹했으며 이 가운데는 LA에 본사를 둔 웹사이트도 하나 포함되어 있다』는 자백을 받아냈으며 현재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이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한 연방 수사관은 『쿨리오라는 ID를 사용하는 해커들이 여러 명 있으며 이번 용의자도 그 중 하나에 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혀 이 청소년이 야후와 e베이 등 연쇄 해킹사건에 직접 관련됐는지 여부는 아직 가려지지 않은 상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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