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텔레컴(대표 윤재철 http://www.hstelecom.co.kr)은 최근 기상청이 실시한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서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올해 새로 개설되는 영종도·백령도 등의 기상대급 관서와 기존 기상대에서 사용중인 종합기상정보시스템을 연동하는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게 됐다.
이 회사가 이번에 수주한 장비 공급 규모는 약 10억원이며 네트워크 솔루션 공급 및 구축 업무를 비롯해 기술지원, 사후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기상청은 새로 구축되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기상대급 관서의 네트워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관측·예보·통계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솔텔레컴은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하반기에 계획된 문산·상주·진도 등 기상청 3곳의 정보통신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도 참여해 1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