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고가의 디지털TV 수신장비 없이 PC에 연결해 간편하게 지상파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는 디지털TV 수신카드가 개발됐다.
하나로전자(대표 하경 http://www.infokor.co.kr)는 PC에 설치해 간편하게 디지털방송을 수신할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TV 수신카드(모델명 윈TV-D)를 1년여 동안 개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윈TV-D」는 지상파 디지털TV 수신방식을 이용한 제품으로 일반 아날로그 방송과 지상파 디지털TV를 시청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데이터 방송까지 지원해 앞으로 추진될 다양한 방송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제품가격이 40만원대로 디지털TV 세트톱박스에 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일반 TV 수신카드처럼 PCI슬롯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윈도95·98」이 설치된 펜티엄90 이상의 PC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로전자는 올해부터 디지털TV 시험방송이 본격화할 것으로 판단, 내수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수출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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