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은 국내에서 제공되는 무료 E메일 서비스 11개 중 드림위즈, 오르지오메일 등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소비자 구매가이드를 제공하는 엔토크커뮤니케이션(대표 박승용 http://www.entalk.co.kr)이 자사 사이트를 통해 지난 1월 17일부터 한달 동안 3600여명(남 2800여명, 여 800명)의 네티즌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E메일 서비스 평가 이벤트」를 통해 드러났다.
엔토크가 리서치 전문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11개 서비스 업체 중 드림위즈의 무료 E메일 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드림위즈는 접속시 안정성, 메일확인 편리성, 부가기능의 편리성과 다양성, 환경설정 용이성, 사용업체 신뢰성 등 6개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8점대(10점 만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부가기능의 편리성과 다양성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다.
다음으로 6개 항목에서 50.56점을 얻은 오르지오메일이 2위, 팝스메일(48.54점)과 깨비메일(48.48점)이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접속시 안정성에서는 오르지오메일이 8.59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고 이어 드림위즈, 야후, 다음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일확인 편리성에서는 오르지오메일, 팝스메일, 깨비메일 순으로 집계됐고 부가기능의 편리성과 다양성 부문에서는 드림위즈와 팝스메일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향후 메일서비스 변경의향에 대한 질문에는 네띠앙이 73.6%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핫메일(54.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네티즌이 11개 업체의 무료 E메일 서비스 가운데 자신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서비스를 선택해 주어진 질문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네티즌의 평가를 받은 업체는 다음커뮤니케이션(한메일 http://www.daum.net), 야후코리아(http://kr.yahoo.com), 라이코스코리아(http://www.lycos.co.kr), 드림위즈(http://www.dreamwiz.com), 넥센(오르지오메일 http://www.orgio.net) 네띠앙(http://www.netian.com), 마이크로소프트(핫메일 http://www.msn.co.kr), 인티즌(http://www.intizen.com), 나라비전(깨비메일 http://www.kebi.com), 베스트나우(팝스메일 http://www.popsmail.com), 한미르(http://wail.hanmir.com) 등 11개 업체였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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