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최근 광주보건대학의 멀티미디어 지원시스템 프로젝트를 수주, 본격적인 구축작업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후지쯔는 가상대학 솔루션업체인 메디오피아, 주문형비디오(VOD) 솔루션 업체인 제미구조, 멀티미디어 솔루션업체인 오픈이엔씨 등 컨소시엄 참여업체들과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가 이번 프로젝트에서 맡은 영역은 자사의 유닉스서버 GP7000시리즈 모델600을 플랫폼으로 인터넷 활용에 적합한 객체지향형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재스민」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지원 시스템의 전체적인 설계·개발·통합업무 등 핵심 부문이다.
광주보건대학은 기존의 기가비트 이더넷 백본 네트워크망에 멀티미디어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다른 대학에 비해 한발 앞서 원격강의·위성방송·영상회의 등 가상대학시스템을 통해 경쟁력있는 21세기형 선진교육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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