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0㎜ 웨이퍼 관련 장비 시장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세미컨덕터비즈니스뉴스」는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메이션네트워크」의 조사를 인용, 올해 세계 300㎜ 웨이퍼 장비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8배 증가한 8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 같은 호조는 2002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같은 전망은 세계 반도체 6사가 올해 300㎜ 웨이퍼의 생산설비 증강에 나서기 때문이다. 증산을 계획하고 있는 업체는 미국의 인텔, 프랑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삼성전자, 대만의 TSMC 및 UMC, 그리고 대만과 일본의 합작회사인 UMC&히타치 등이다.
이 밖에 IBM, 현대전자, NEC, 인피니온테크놀로지, 모토로라 등도 증산라인 확충을 계획하고 있어 2002년까지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2003년과 2004년에는 생산 러시에 따른 과잉생산 부작용이 나타나 웨이퍼 시장이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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