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업체 TSMC가 반도체 투자에서 세계 최대업체인 미국 인텔(http://www.intel.com)을 능가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세미컨덕터비즈니스」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이사회에서 수탁생산 설비 확대를 위해 4억50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승인했다. 또 이 회사는 생산설비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어서 투자 금액은 앞으로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금년도 TSMC의 반도체 관련 투자 총액은 최소 47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지난달 말 올 투자비로 50억달러를 책정했다고 밝혔으나 이 중 약 2억달러는 반도체 이외의 사업에 투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따라서 TSMC와 인텔간 계획된 투자액은 현재 약 1억달러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그 격차가 계속 줄어들어 역전될 가능성도 있다.<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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