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이형도 http://www.sem.samsung.com)가 2.4㎓의 무선 영상·음성(AV) 송수신기를 3월부터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AV송수신기는 지난해 7월께 삼성전기가 핵심부품을 국산화한 것을 계기로 개발에 착수, 이번에 양산하게 된 제품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다.
송신기와 수신기가 한 세트로 구성된 이 제품은 컴퓨터·감시카메라·캠코더 등에서 채록된 영상·음성 데이터를 무선으로 반경 100m안에 설치된 모니터나 TV에 전달하는 장비다.
이 제품은 오디오·비디오 단자가 있는 제품이면 어디에나 손쉽게 연결, 사용할 수 있고 특히 고객이 붐비는 백화점이나 아파트, 산업체의 감시카메라에 적용할 경우 기존 유선제품보다 경제적이면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기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이 제품은 소모전력이 650㎽에 불과해 1300㎽ 이상의 소모 전력이 필요했던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했다.
삼성전기는 이 제품을 모듈과 완제품 등 두가지 형태로 양산해 올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사진
삼성전기가 본격 양산에 나선 무선 영상·음성 송수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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