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디지털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순수 비영리 전문 지원기관이 설립됐다.
(재)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이사장 김대성·경성대총장)은 최근 21세기 부가가치 산업인 디지털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민간차원의 순수 비영리 지원기관으로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은 유관기관 학계 기업체에서 12명이 임원으로 참가하고 이상희 의원이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정·산·학 협력체제를 구축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벤처기업 지원·산업체 육성 등 디지털 산업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은 최근 21센츄리빌딩에 임시 사무실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디지털산업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있는데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부산디지털산업지원센터」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 아카데미」를 설립, 장애인 정보화교육사업과 인터넷기반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은 특히 앞으로 일본의 디지털할리우드사와 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미국 실리콘밸리 업체와 기술교류를 추진하는 등 지역업체들에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의 정보제공을 통한 디지털산업기반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의 하영태 사무국장은 『부산디지털산업진흥원은 부산 소재 산업계와 학계에서 주축이 돼 설립하는 민간차원의 지원기관으로서 현재 설립인가 절차만 남았다』며 『앞으로 부산의 디지털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윤승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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