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기 전문업체인 에지텍(대표 김성주 http://www.edgetech.co.kr)이 문자정보단말기와 MP3플레이어를 합쳐놓은 복합단말기 「엠피오(Mpio·가칭)」를 미국 디바(DIVA)텔레컴에 오는 5월부터 1년간 2000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의 올해 수출 주력품목이 될 엠피오는 2라인 플렉스(Flex) 문자정보단말기에 MP3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음악청취는 물론이고 각종 생활정보와 문자정보를 동시에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초소형으로 설계하고 착탈식 멀티카드를 이용해 원가절감을 실현했다.
에지텍은 이 제품을 디바텔레컴 측에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미국 서부지역과 캐나다지역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30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에지텍은 대만의 디레인엔터프라이즈(D-LANE Enterprise)사와 연간 700만 달러어치의 문자호출기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중국과 동남아에 대한 수출 활로를 열고 신규 전략품목에 대한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지텍은 올해 엠피오에 이어 영상전화기, USB 카메라, 무선 개인정보단말기(PDA) 등을 수출해 400억원 매출에 3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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