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에 3000만달러 규모 CDMA 장비 수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sec.co.kr)가 미국 최대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 이동통신 사업자인 스프린트사에 3000만 달러 규모의 CDMA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실은 지난해 10월 두 회사간에 체결된 7년간 CDMA 이동통신장비 공급계약에 따른 첫번째 결실로 상반기 중 스프린트사에 공급돼 하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푸에르토 리코에 설치 완료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는 CDMA 방식의 기지국제어기(BSC)와 기지국(BTS) 장비로 기존 장비에 비해 설치면적을 줄였으며 최신 기술을 도입한 수출형 제품이다.

삼성전자가 통신 종주국인 미국 시장에 이동통신 장비를 수출하게 된 것은 지난해 5월 에어터치사에 장비를 공급한 데 이어 두 번째다.

CDMA 장비 공급게약 외에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분야에서도 장비의 상용시험 공동추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IMT2000 장비 상용시험 합의에 따라 삼성전자는 금년 중 스프린트사에서 관련 시험장비 공급 및 기능 시험을 하게 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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