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에 의해 납치돼 자동차 트렁크 속에 감금됐던 여인이 이동전화로 한 시간여 동안 경찰과 통화한 뒤 구조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워싱턴 근처의 모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있는 24세의 이 여인은 지난 17일 오전 9시30분께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있는 집근처에서 납치돼 자신의 자동차를 빼앗기고 트렁크 속에 갇혔다.
이 여인은 트렁크 속에서 이동통신 회사인 스프린트사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스프린트사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추적할 수 있었다.
<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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