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SW사업만으로 10년을 꾸려온 업체는 손으로 꼽을 정도다. 그것도 개발 용역업체가 아닌 패키지SW나 솔루션만으로 입지를 다진 전문업체는 그리 많지 않다.
성우시스템(http://www.sws.co.kr)은 그 드문 존재 가운데 하나다. 90년 1월에 설립돼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이 회사의 이지성 사장은 일반 중소기업과는 달리 투명하고 합리적이며 체계적인 경영을 실천해 온 것이 「장수」의 비결이라고 말한다.
여기에는 삼성전자, 한국HP 등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을 거쳐온 이 사장의 이력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장은 설립 초기부터 합리적인 사규를 만들어 기업의 체계를 갖춰 나갔으며 지난 8년동안 한번도 쉬지 않고 「성우나눔터」라는 소식지를 만들어 외부 홍보는 물론 내부 정보공유를 실현해 왔다.
자체 개발비중을 늘려 부가가치를 높이고 사내 벤처제도를 통해 급변하는 SW환경에 적극 대처하는 등 오래된 사업가로서 연륜과 벤처기업가로서 모험정신을 함께 갖추고 있는 것도 이 사장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 사장은 기존에 진행해온 CAD 사업 이외에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지식관리(KMS), 고객관리(CRM) 등의 분야에 집중해 올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톡] 무엇을 위한 징벌적 과징금인가
-
2
[ET시선] 'AI 기반 의료체계 수출'로 패러다임 바꾸자
-
3
[부음] 정훈식(전 에너지경제신문 부사장)씨 장인상
-
4
[ET단상] 무겁고 복잡한 보안, 이제는 바꿔야 한다
-
5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토큰 증권, 발행은 되는데 거래는 왜 활성화되지 않나
-
6
[인사]한국건설기술연구원
-
7
[부음] 김재욱(금융투자협회 전문인력관리부장)씨 부친상
-
8
[부음] 김금희(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사무총장)씨 별세
-
9
[부음] 정홍범(전 대구시의원)씨 별세
-
10
[부음]김규성 전 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회장 모친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