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니시스가 김재민 전 마이크로소프트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에 따라 조완해 사장은 한국 유니시스 명예회장으로 위촉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김재민 사장은 오는 15일 취임식을 갖고 유니시스가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할 서비스사업 및 E비즈니스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유니시스는 김재민 신임사장의 취임에 맞춰 토털 E비즈니스 솔루션 벤더로서 이미지 제고에 나서는 한편 고성능 NT서버 및 메인프레임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경영혁신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신임사장은 서강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 시라큐스대 컴퓨터 엔지니어링 공학석사 및 미 로체스터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IBM, 미 제록스, 삼성데이타시스템, 콘트롤데이타코리아를 거쳐 9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양승욱기자 sw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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