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자산업은 지난해 생산과 판매가 모두 30% 가까이 성장하는 호조를 보였다.
중국 정보산업부가 최근 내놓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99년도 중국 전자정보산업 생산 총액은 7782억위안(약 85조원), 판매는 4300억위안으로 전년에 비해 각각 29.6%와 27% 증가하는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또 업계 전체의 세전 이익은 39% 증가한 300억위안을, 이 중 순이익은 39.9% 늘어난 200억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생산에서는 통신업계의 신장률이 가장 두드러졌는데, 특히 휴대폰 생산 규모는 전년의 2배인 2300만대로 늘어났다. 이 밖에 정보기기와 전자부품 등의 분야도 호조를 보였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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