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http://www.sony.co.jp)가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의 하나로 주목되는 플라즈마어드레스액정(PALC)을 채택한 디지털TV를 내년 봄 상품화한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전했다.
이 회사는 오는 9월까지 샤프(http://www.sharp.co.jp)와 공동으로 디지털 고품위(HD) 방송에 활용할 수 있는 고해상도의 디스플레이 생산 기술을 확립, 45∼50인치 크기의 대형 TV로 상품화할 계획이다.
PALC는 액정표시장치(LCD)에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기술을 일부 융합한 디스플레이로 고화질, 저소비전력, 박형 등 LCD의 특징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화면의 대형화를 실현하기 때문에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하나로 기대되고 있다.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주도권 경쟁은 후지쯔·히타치 연합과 파이어니어 등이 사업화하고 있는 PDP가 가장 앞서 있고, PALC와 전계방출소자(FED)에 모두 손대고 있는 소니, FED에 특화한 도시바 등이 그 뒤를 추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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