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인터넷으로 자격시험을 보게 하는 사내벤처기업 「한국인터넷정보기술(대표 양재근)」을 설립하고 오는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정보기술의 온라인 시험 서비스인 「E-test」는 홈페이지(http://www.looktest.net)에 접속해 학교, PC방, 가정집 등 편리한 장소에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볼 수 있으며 실시간 채점이 가능해 합격여부를 즉석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로 다른 문제가 응시생에게 제공되므로 부정행위를 사전에 막을 수 있다.
「E-test」를 통해 볼 수 있는 시험은 2002년부터 대학입시에도 반영되는 정보소양기사 자격시험이며 단계적으로 다른 자격시험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자격시험을 위한 시간과 경비가 크게 절약됨은 물론 정보화 마인드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는 온라인시험 서비스 시스템 및 방법을 지난해 8월 특허출원중으로 인터넷·전자상거래 등 정보화 관련 자격 시험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각 기관과 협의중에 있다.
양재근 사장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E-test 솔루션과 각종 사업분야에서 금년 16억원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터넷정보기술은 한국통신의 14번째 사내벤처기업으로, 한국통신은 3년 이상 재직한 직원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내 벤처기업 창업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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