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정통신업체 한국통신진흥(대표 김태무)이 음성 위주 통신업체에서 인터넷 기반 종합통신서비스회사로의 변신에 본격 나섰다.
이 업체는 지난해 6월부터 진행해온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더욱 가속화하고 전국에 구축된 21개 네트워크망의 효율적 관리와 제어를 위해 8일 ISP센터를 개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한국통신진흥은 ISP센터 개통에 따라 올 상반기에 초고속 인터넷서비스 가입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그 동안 별정통신 3호(구내통신) 사업을 통해 확보된 기업고객과 신설 아파트 등 가정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일정규모 이상의 가입자가 확보되면 하반기부터 웹호스팅, 웹메일, 전자상거래 등 부가서비스도 본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진흥은 현재 6000여 회선에 이르는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수를 올 연말까지 10만 회선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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