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페이스 규격으로 각광받고 있는 블루투스(Blue Tooth)가 CDMA방식 이동전화 단말기에도 채택된다.
「로이터」에 따르면 세계 3위 이동전화 제조업체 에릭슨(http://www.ericsson.com)과 CDMA칩 제조업체 퀄컴(http://www.qualcomm.com)이 블루투스 기반 무선 시스템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블루투스를 채택한 CDMA 단말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에릭슨의 보 앤더슨 부사장은 『지금까지 GSM 단말기에만 사용됐던 블루투스가 CDMA 단말기에도 사용됨으로써 블루투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블루투스는 지난 98년부터 에릭슨, IBM, 인텔, 노키아, 도시바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규격화를 추진해오고 있는 무선 인터페이스로 이동전화, 컴퓨터, 프린터 등 각종 기기간의 데이터통신을 무선으로 실현시켜 준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퀘스트는 2002년까지 이동전화의 79%와 2억대 이상의 PC가 블루투스를 채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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