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게이트가 앞으로 한국내 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한 시게이트의 돈 케네디 아시아지역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98년까지만 해도 시게이트의 전체 매출 가운데 아시아지역 매출비율은 15% 정도밖에 되지 않았으나 지난해에는 25%로 10%포인트 가량 늘어났다』며 『이는 한국 PC 생산량이 확대된 데 힘입은 결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시게이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의 PC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영업대리인인 오션테크놀러지와 3개 대리점을 통해 한국내 영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소매시장에서의 비중을 늘리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창명정보시스템과 코오롱정보통신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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