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인터넷 사이트를 추천해 주는 청소년 권장 사이트 제도가 신설됐다.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박영식)는 컴퓨터 음란물 등 불건전한 정보에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들의 유익하고 건전한 정보 이용을 돕기 위해 청소년 권장 사이트 제도를 신설하고 홈페이지 「얘들아 모여라(http://best.icec.or.kr)」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정보통신윤리위는 이를 위해 학부모, 청소년 단체, 인터넷 업체 등 6명으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매월 20개 사이트 정도를 선정키로 했다. 이같이 선정된 사이트 중에서 분기별로 20개 사이트를 재선정, 「우수 사이트 마크」를 수여해 홈페이지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 선정된 사이트를 모아 연 1회 10개의 최우수 사이트를 선정해 우수마크를 수여하고 시상키로 했다.
정보통신윤리위는 이미 인문·예술·학습·취미 등 분야별로 25개 정도의 1월의 청소년 권장 사이트를 선정했다.
정보통신윤리위 이영규 사무국장은 『인터넷상의 수많은 사이트 중에서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정보를 발굴하고 건전한 인터넷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이 제도를 신설했다』고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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