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텍스트표시언어(HTML)와 확장표시언어(XML)에 이어 확장하이퍼텍스트표시언어(XHTML)가 인터넷 웹을 제작하는 차세대 웹의 표준언어로 앞으로 널리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와이드웹(W3) 컨소시엄은 지난 26일 차세대 웹의 표준언어로 XHTML을 채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XHTML이 W3에 의해 차세대 웹의 표준언어로 추천됐다는 발표가 나가자마자 AOL·에릭슨·휴렛패커드·IBM·오페라소프트웨어·폰닷컴·스택오버플로 등 주요 IT업체들이 전폭적인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보였다.
이에 따라 그동안 뛰어난 성능에도 불구하고 웹 표준 채택여부가 불투명해 보급이 지지부진했던 XHTML의 보급이 앞으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팀 버너스 리 W3 컨소시엄 이사는 『HTML과 XML은 그동안 웹을 제작하는 양대 표준언어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나 이들 언어로 제작한 웹사이트간 자료를 교환할 수 없는 등 단점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 XHTML을 사용하면 HTML로 제작한 웹사이트 자료를 100% 다운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XML로 작성한 웹사이트의 자료도 손쉽게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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