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GSM(Global Standard for Mobile Communication)방식 이동전화 단말기 수출량이 내년 3000만대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는 유럽의 GSM 단말기 수출이 아프리카, 중동 지역의 수요 증가로 인해 내년 2960만대를 기록하고 향후 3년간 연 25%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스트래티지는 전세계 GSM 단말기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노키아, 에릭슨, 모토로라가 수출 지역에 새로운 생산라인을 구축하기보다는 유럽지역의 생산라인 확장을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럽의 GSM 단말기 수출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럽의 2001년 GSM 단말기 생산량은 총 1억5000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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