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싱서버 전문업체인 잉크토미코리아(대표 이승근)와 LG기공(대표 박영하)이 전략제휴를 맺고 최근 들어 급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캐싱서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 회사는 28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전략제휴 조인식을 갖고 인터넷 캐싱서버인 「E5000」 「E200」 및 윈도NT 기반의 트래픽 서버 신제품과 콘텐츠 배포, 부가가치 통합 솔루션인 「콘텐츠 딜리버리 스위트」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양사의 제휴는 최근 인터넷 트래픽 관리가 현안으로 떠오름에 따라 인터넷 캐싱서버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예상해 신제품을 통해 일반기업과 교육용 인터넷서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이다.
인터넷 캐싱서버는 접속이 잦은 웹사이트나 파일을 임시 저장소에 따로 저장해놓고 접속 요청이 들어올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 직접 찾아가지 않고도 수시로 불러내 쓸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으로 인터넷 접속속도를 약 40%까지 향상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게 될 잉크토미의 E클라스 및 NT 솔루션 제품군은 스트리밍 미디어, 콘텐츠 필터링, 바이러스 감시 서비스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네트워크 관리자가 대역폭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잉크토미코리아는 그동안 대형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 등 하이엔드 시장을 위주로 공략해왔으나 이번 신제품으로 일반 기업과 전자상거래 업체, 학원, 학교 등으로 수요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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