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음반산업협회(RIAA)가 인터넷 음악 사이트(www.MP3.com)를 운영하고 있는 MP3닷컴이 저작권법을 위반했다며 뉴욕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26일 C넷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RIAA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있는 MP3닷컴이 협회에 저작권을 등록한 4만여종의 앨범을 인터넷 등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불법적으로 들려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RIAA은 특히 MP3닷컴이 최근에 개설한 주문형 서비스 「My.Mp3.com」이 명백하게 자신들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서비스는 회원들에게 MP3닷컴의 데이터베이스에 들어있는 CD를 한 장씩 가질 수 있도록 나눠준 후 이 사이트를 방문할 때마다 CD에 수록되어 있는 노래들을 들려주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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