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전자우편 프로그램인 아웃룩익스프레스의 「보낸 편지함」내 전자우편을 지워버리는 바이러스가 등장해 컴퓨터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백신 소프트웨어 업체인 하우리(대표 권석철)는 전자우편을 통해 감염돼 아웃룩익스프레스의 보낸 편지함에 들어있는 전자우편을 모두 삭제하는 웜형태의 「프리링크(VBS.FreeLink)」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윈도98 이상, 익스플로러 5.0 이상의 환경에서 감염되는 이 바이러스는 「Check This(이것을 보십시오)」라는 제목과 「Have fun with these links(이 링크를 즐기세요)」라는 본문으로 이뤄진 전자우편으로 감염된다.
다른 웜 형태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프리링크」 바이러스도 전자우편 프로그램 주소록에 등록돼 있는 다른 사용자에게 자동 전송된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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