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이동전화 단말기 내수 시장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 회사는 20일 전략상품으로 선보인 인터넷 지원 방식의 「걸리버네오미」 출시를 계기로 통신사업자·이동통신 대리점 관계자 대상의 본격 홍보와 함께 우수점포 시상을 하는 내용의 본격 판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전자는 이를 위한 첫 조치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정보통신 대리점 관계자 600여명을 초청해 금강산유람선 풍악호에서 휴대폰 「걸리버네오미」에 대한 신제품 소개 및 사업전략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전자는 특히 올해 내수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고 전국 1000여개의 이동통신 사업자 대리점을 대상으로 「마일리지 보너스 제도」를 시행, 실적에 따른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수출 확대를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국내 연구소와 일본 도쿄, 미국 샌디에이고 이동통신 단말기 연구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연구개발 투자 확대계획도 곧 내놓는다. 이 회사는 풍악호에서의 「걸리버네오미」 사업설명회를 계기로 다양한 판촉 활동 전개 및 지원을 통한 이동통신 단말기 내수 시장에서의 위상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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